드림렌즈 알러지 눈병 원인,증상,연관성,눈꼽치료

알러지는 면역계가 일반적으로 무해한 물질(알레르겐)에 대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유전적(체질적) 요인이 있을때 환경적 요소가 나타날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전체인구의 40~50%에서 알러지가 있습니다.즉 드림렌즈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40~50%는 알러지가 있고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알러지 치료를 해서 증상을 조절해 가면서 드림렌즈를 하면 됩니다.

 

안구 알러지 이미지

드림렌즈와 알러지의 연관성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없던 알러지 증상이 새로 생기지는 않지만 체질적으로 알러지가 있다면 드림렌즈로 인한 물리적 자극 렌즈 세척액이나 보존액에 의한 화학적 자극으로 인해 기존의 알러지 증상이 더 생기게 됩니다.

또 활동성의 알러지 결막염이 있을때 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결막이 붓고 염증반응으로 인해 눈이 끈적이게 되면서 평소보다 아침에 렌즈가 잘 안빠지고 렌즈 착용시 눈의 통증,눈의 분비물 증가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알러지가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상비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지질,단백질 등 렌즈 침착물이 증가되므로 렌즈 세척시 더많이 더 세심하게 문질러 줘야 합니다.


원인

일반적으로 계절과 상관없는 통년성 알러지 원인 물질은 집먼지 진드기,애완동물 털과 비듬,곰팡이,바퀴벌레등이 대표적이고 계절성 알러지는 계절에 따라 봄에는 꽃과 나무(소나무,자작나무,참나무)의 수분,여름에는 잔디의 수분,가을에는 잡초의 수분(쑥,돼지풀)이 주요 원인입니다.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히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있고 주로 봄,가을 특정 시기에만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이 좀더 많습니다.


증상

눈과 토의 증상이 대부분(80%) 같이 옵니다. 눈의 가려움증 충혈,분비물 등 알러지성 결막염과 콧물,재채기,코막힘 등 알러지성 비염이 동반됩니다.또한 아이에 따라서 눈깜박임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알러지성 결막염의 치료

일회용 항히스타민 점안약(올로원스)와 소염제 점안약(후메론)을 기본적으로 처방하며 알러지 증상이 있으면 두가지 안약을 항상 같이(5분간격)을 두고 하루 2회 사용합니다. 필요에 따라 4회까지 점안 가능하며 며칠내로 증상이 모두 없어 지더라고 기본적으로는 1주일 점안 해주시고 증상이 심하고 오래가면 2주를 연속해서 점안 합니다.

안약을 렌즈착용시 점안해도 무방합니다.하드렌즈는 약성분이나 보족액을 흡수하지않고 더구나 일회용 안약이므로 보존액이 없어서 렌즈 착용시 안약을 점안 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소염제 점안약 중 후메론은 2주 이상 사용시 안압체크가 필요하므로 일반적으로는 2주까지만 사용하고 필요시에는 2-3주 휴식후 다시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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